초·중·고 졸업증명서 실시간 발급받는다

최중혁 기자 2012. 7. 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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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중혁기자]서울 초·중·고교의 생활기록부와 졸업증명서 발급이 보다 손쉬워진다.

서울시교육청은 1951년부터 1998년 이전 졸업자의 생활기록부와 졸업증명서 등에 대해 온라인 증명발급시스템을 구축, 7월부터 일선 학교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서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발급 대상은 초·중·고 생활기록부(국문), 졸업증명서(국·영문) 등 3종이다.

이에 따라 학교 증명서 발급이 보다 간편해지게 됐다. 지금까지는 학교간 팩스를 주고받으며 업무를 처리해 민원인이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거주지 인근 학교를 방문하면 실시간으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에서 온라인 증명발급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민원인이 직접 온라인상에서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민원24'와 연계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 증명발급서비스로 학교 현장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팩스 민원 등 번거로운 처리절차가 없어져 서비스 질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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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중혁기자 tan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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