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OST, '헤이유'의 주인공은 베니..'달달한 고백송'

'빅'에 삽입된 'Hey U'를 부른 주인공의 실체가 드러났다.

오는 7월2일 0시 KBS 2TV 월화드라마 '빅'이 다비치의 '너라서', 비스트의 '미운사람', 노을의 '사랑이라면', 허각의 '한사람'에 이어 다섯 번째 OST 수록곡 베니의 'Hey U'를 공개한다.

앞서 극 초반부터 삽입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전했던 'Hey U'는 그동안 귀를 사로잡는 신선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곡은 베니의 자작곡으로 시작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경쾌한 모던 락 장르의 곡으로 수줍은 듯 시작하는 코러스 인트로와 소녀다운 감성의 일렉트릭 기타, 그리고 베니의 달콤한 목소리가 합쳐져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한다.

특히 'Hey U'는 지친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사랑의 놀라운 힘을 표현한 노랫말을 통해 극 중 서윤재(공유 분)와 길다란(이민정 분)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 분위기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에 베니는 '이번 노래는 지금 연애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특히 잘 어울릴 것 같다. 드라마와 함께 신곡 'Hey U'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길다란(이민정 분)과 서윤재(공유 분)의 결혼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해 향후 전개에 대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빅'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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