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당신' 신은경 "팀워트 좋아서 지치는 줄 모르겠다"

[TV리포트 박귀임 기자] 신은경이 '그래도 당신' 촬영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28일 서울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SBS일산제작센터 본관에서 SBS TV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박언희 이현정 극본, 박경렬 연출)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주연배우 신은경 김승수 왕빛나 송재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은경은 "드라마가 시작한지 한 달남짓 됐는데 실제로는 석달이 넘은 것 같다"며 "일일극 분량이 많아 다들 힘들법도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성 웃음이 떠나지를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지치는 줄 모르는 것 같다"고 덧붙이며 '그래도 당신' 출연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왕빛나도 "김승수 선배님과 신은경 선배님이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 주신다"면서 "그런 에너지들이 좋게 작용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그래도 당신'은 위장이혼으로 진짜 이혼녀가 돼버린 한 여자가 변심한 남편과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남편의 라이벌과 위장연애를 감행하면서 펼쳐지는 배신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평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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