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당신' 왕빛나 "악역 때문에 송재희로부터 미움 받는다"

곽현수 기자 2012. 6. 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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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경기)=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배우 왕빛나가 악역연기로 인해 송재희로부터 독설(?)을 들은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끈다.

28일 오후 2시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는 김승수, 신은경, 왕빛나, 송재희가 참석한 가운데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날 질의응답시간에 왕빛나는 자신이 맡은 채린 역에 대해 "대본을 보면 채린이가 너무 심한 것 아니야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정작 촬영에 들어가면 '그럴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납득이 간다"고 말했다.

이어 왕빛나는 "채린 역을 하고 나서 스트레스도 풀고 있고 심지어 송재희 씨는 '너 방송 보니까 진짜 안 좋은 것 같아. 니가 싫어져"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왕빛나는 "내가 욕을 많이 들어야 드라마가 산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빨리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연일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그래도 당신'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김한준 기자]

그래도 당신| 왕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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