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THE PROUD] 청호나이스 '이과수정수기(쁘띠)', 얼음정수기에 24개 특허

2012. 6. 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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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필터 美인증 받아대한민국 명품

청호나이스는 정수기 개발을 모태로 성장한 만큼 정수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3년 세계 최초의 얼음정수기인 '아이스콤보'를 출시했다. 이어 2006년 '이과수 얼음정수기', 2009년 '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 2010년 '이과수 얼음정수기 와인셀러', 2011년 '이과수 얼음정수기 미니' 등을 내놓으며 국내외 얼음정수기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얼음정수기 쁘띠, 24개 특허기술

올해 출시한 '이과수 얼음정수기 쁘띠'는 청호나이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결정체다. 가로 37㎝, 세로 48㎝, 높이 48㎝의 초소형 사이즈에서 냉수는 물론 얼음까지 나온다. 공간 제약 때문에 스탠드형 제품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에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청호나이스는 연간 매출의 7%를 연구·개발(R & D)에 투자할 정도로 R & D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과수 얼음정수기 쁘띠에만 24개의 특허 기술이 담겨 있다.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제빙기술도 특허를 받았다. 이를 통해 전기료 부담 없이 얼음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다.

얼음이 나올 때 커피 등의 음료가 얼음 토출구 안쪽으로 튀지 않도록 토출구 캡을 적용해 위생을 강화했다. 또 500㎖의 물을 1회 취수버튼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속 취수 기능, 어두운 밤 물 한 잔 마시기 위해 거실의 불을 켤 필요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해주는 LED램프 등도 쁘띠만의 특징이다.

청호나이스가 1993년 설립된 이후 국내 정상의 정수기 업체로 성장한 배경은 필터의 경쟁력에서 찾을 수 있다. 청호나이스에서 출시되는 모든 정수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필터 재료를 사용해 제조·생산한다. 방사성 물질과 관련해서도 환경부가 지정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서 요오드와 세슘 조제수에 대한 제거율 실험을 진행했다. 청호나이스 역삼투압 정수 시스템에 비방사성 요오드 및 세슘의 조제수를 통수시킨 결과 통과수에서 요오드와 세슘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한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다이옥신도 걸러낼 수 있다.

○얼음정수기로 시장 공략

얼음정수기의 성수기인 여름은 청호나이스의 매출이 가장 좋은 계절이다. 이과수 얼음정수기가 출시된 2006년부터는 얼음정수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년 2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뤄오고 있다.

올여름에도 청호나이스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호나이스의 우수한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마케팅에 적극적이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차량 안에 주요 제품을 설치, 시연까지 가능하도록 한 홍보차량이 대표적이다. 이 홍보차량은 현재 전국을 다니며 고객들이 제품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익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자연사랑을 주제로 청호나이스가 개최한 '제9회 자연사랑 전국 어린이 그림 글짓기 대회'에는 어린이와 보호자를 포함해 500명가량이 참가했다.

청호나이스는 이과수 얼음정수기 쁘띠와 이과수 얼음정수기 미니를 통해 얼음정수기를 정수기 시장의 대세로 만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고객 최접점 서비스 전문 조직인 '플래너' 조직을 확대해 고객 서비스도 한 단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석호 대표는 "이과수 얼음정수기 쁘띠의 우수성과 편리성,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고급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알려 정수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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