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나이지리아 여행경보 상향 조정
안정식 기자 2012. 6. 27. 18:27
외교통상부는 최근 이슬람 테러단체의 활동으로 치안이 악화된 나이지리아 바우치주의 여행경보를 여행자제에서 여행제한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나이지리아 바우치 지역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귀국하고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나이지리아에는 우리 국민 650여 명이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안정식 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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