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극 1위 '각시탈', 연장 논의..28회로 종영
[OSEN=윤가이 기자] 수목극 1위에 빛나는 KBS 2TV '각시탈'이 28부로 연장 방영을 예정하고 있다.
'각시탈'은 최근 시청률 20%를 향한 흥행 레이스를 시작하며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방송가 안팎에서 연장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 '각시탈'은 당초 24부작으로 기획됐다.
'각시탈' 제작진은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센터에서 열린 '각시탈' 기자간담회에서 항간의 연장설에 대해 설명했다.
책임프로듀서를 맡은 이건준 PD는 "연장에 대해 논의 중인 게 사실"이라며 "애초에 '각시탈'을 기획할 때는 30부작으로 생각했었는데 편성이 나는 과정에서 24부작으로 축소를 했었다. 최근 다시 28회로 늘려 방송하는 안에 대해 잠정적으로 얘기 중이다. 배우들 측과도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고.. 오늘 내일 중으로 연장 여부를 확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배우들 쪽에서 큰 이견이 없는 한 28부로 연장이 확실시된다"고 귀띔했다.
한편 '각시탈'은 허영만 화백의 1974년 동명 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를 배경으로 무술에 능한 주인공 이강토(주원)가 일제에 맞서 활약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배우들의 열연과 연출 등이 화제가 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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