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도시정벌'로 안방극장 복귀..김현중 아버지 역 맡아

이소담 기자 2012. 6. 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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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배우 김승우가 드라마 '도시정벌'에 특별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전격 복귀한다.

김승우는 드라마 '아이리스' 의 양윤호 감독과 백진동 피디와의 인연으로 이번 '도시정벌'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김승우가 맡은 백승현 역은 대통령의 비밀 군사개발 사금고를 은밀히 관리하던 정권의 숨겨진 실세로 일처리에 있어서 차갑고 냉정하며, 어떤 일이든지 정확하고 확실하게 마무리하는 성격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족들에게는 든든한 남편이자 한없이 자상한 백미르(김현중 분) 아버지 역을 맡았다.

김승우는 5부까지 등장하지만 드라마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전작 '아이리스'에서 보여준 '폭풍간지'를 뛰어 넘을 예정이다.

드라마로 재탄생되는 '도시정벌'은 어린 시절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며 성장한 주인공이 사회 절대악에 대한 복수를 그리는 이야기로 백미르 역에는 김현중이, 차지룡 역에는 남궁민이 캐스팅 됐다.

특히 이번 작품은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미디어백'의 백진동 대표와 드라마 '아이리스', 영화 '홀리데이', '바람의 파이터' 양윤호 감독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가 크다. 여기에 김승우가 합류해 '완벽한 성공조'가 완성됐다.

한편 '도시정벌'은 연말 방영을 목표로 오는 7월 10일부터 일본 도쿄와 도치기현 닛코 에도무라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김승우| 김현중| 도시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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