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건강산업의 미래와 오늘, 제 26회 국제건강산업박람회

건강기능식품?헬스케어 정보 총집합, 7. 12~ 7. 15 4일간 코엑스서 개최

건강하게 오래 사는 '무병장수'는 많은 이들의 공통된 꿈이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80세를 넘어섰고 100세 이상 장수하는 노인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100세 시대'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대부분은 경중의 차이를 떠나 대부분 한두 가지 이상의 질병을 가지고 살아간다. 때문에 건강한 노후에 대한 열망과 웰빙 열풍 등으로 인해 건강 지향적 소비도 자연히 늘어나고 있다.

'무병장수'를 꿈꾸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건강산업의 미래 트렌드를 제시할 '2012 국제건강산업박람회(Health expo 2012)'가 개최를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7월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2 국제건강산업박람회'는 식품?바이오, 홈헬스케어 등에 관한 다양한 제품 소개와 정보 교류를 도모하는 건강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바이오기술, 웰니스, 뷰티케어 등 주제별로 관을 구성하고 있다.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가맹(대리)점 모집을 위한 창업설명회, 한국-홍콩 건강의료 단체 미팅 등의 병행행사를 통해 참가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도 제공한다. 유통업계 바이어, 제조업?건강관련 전문시설?의료 관계자 및 개발업체, 공공기관 관계자 등 건강산업계의 영향력 있는 참관객들이 모이는 만큼 양질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건강 관련 소비 트렌드에 맞는 건강기능식품, 친환경농산물, 건강생활용품, 원적외선/음이온제품, 비만다이어트 용품, 아로마테라피, 뷰티케어, 웰니스 관련 용품 등의 전시를 준비해 관련업계의 신규아이템 개발을 촉진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홈헬스케어전시회'에서는 융합화?스마트화 바람이 불고 있는 의료기기 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가정용 의료기기, 재활/물리치료기기 등도 대거 선보인다. 정확성, 신속성, 편의성 등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 (사)한국당뇨협회, ㈜자원메디칼에서는 무료 건강검진, 건강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일반 관람객들도 건강을 체크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2 국제건강산업박람회(Health expo 201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health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문의는 2012 국제건강산업박람회 사무국으로 전화(02-761-2512) 또는 이메일( hexpo@healthexpo.co.kr)로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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