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련 사업,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급부상.. '2012 국제건강산업박람회'

요즘에는 집집마다 비타민 영양제나 안마기 하나쯤 갖고 있지 않은 집이 없다. 다이어트 용품이나 뷰티케어 제품도 하나쯤은 갖고 있게 마련인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이러한 제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식약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은 1조 3천억원대로, 매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강기능성식품, 홈케어 건강관리제품, 뷰티케어 제품 등 건강관련 제품과 시장의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2 국제건강산업박람회(Health expo 2012)'가 7월 12일(목)부터 15일(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25년의 역사 속에 국내 건강업계의 성장과 함께 해온 '2012국제건강산업박람회'는 고령화 사회의 가속화, 건강 지향적 소비 경향 증가로 다가오는 건강 100세 시대에 소비자의 요구를 추적하고 건강사업의 미래 트렌드를 제시하는 건강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박람회는 헬스푸드, 헬스케어, 웰니스, 뷰티케어, 스포츠&피트니스 등 관련 산업별로 세분화해 식품∙홈헬스케어 등 가치소비 성향에 맞는 제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병행행사를 추진하여 효율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우리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 판로 개척에 기여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소비자 성향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농산물, 비만다이어트 용품, 아로마테라피, 뷰티케어, 웰니스 관련 용품 등의 전시를 준비를 비롯해 '홈헬스케어전시회' 등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관련 기술과 노하우기 집약된 가정용 의료기기, 재활/물리치료기기 등에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고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찾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한국-홍콩 건강의료 단체간 미팅, FKD우수추천상품마크 설명회 등 참가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일반참관객들을 위한 (사)한국당뇨협회, ㈜자원메디칼 등이 주관하는 무료 건강검진(당뇨, 체지방, 혈압 등)와 관련제품의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2012 국제건강산업박람회'는 인터넷 홈페이지(www.healthexpo.co.kr)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박람회 사무국으로 전화(02-761-2512) 또는 이메일(hexpo@healthexpo.co.kr)로 확인 가능하다.<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비즈니스 정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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