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면증, 부드럽고 시원한 친환경 이불로 이겨내자

유희연 2012. 6. 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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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기능성 침구브랜드 '클푸'가 여름 홑이불 특별전을 7월22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특별전 상품은 무더운 날씨에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환경 소재의 '오가닉 코튼'과 '비코셀' 여름이불이다.

오가닉 코튼 원단은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면 소재를 말한다. 피부가 연약한 유아 또는 아동의류 등에 많이 사용된다.

비코셀은 천연 대나무를 여러 차례 정련 과정을 거쳐 만든 솜으로 실을 뽑아 원단을 제작한 친환경 식물성 섬유로 향균, 항취, 통기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과 광택을 지녔으며, 대나무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여름철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클푸(www.clfumall.co.kr) 관계자는 "여름이불에는 모시, 거즈, 인견 이불 등이 있는데 피부가 민감하고 연약한 사람들은 까칠한 소재의 여름이불을 사용할 경우 피부가 자극 받을 수 있다"며 "오가닉 코튼, 비코셀 여름이불은 부드러운 촉감과 시원한 느낌으로 여름철 불면증을 날려버리고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lovely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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