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다음(Daum) 미디어 인프라 활용 MOU

김지훈 2012. 6. 1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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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서울시는 14일 '다음'과 미디어 인프라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의 생활정보와 재난·재해 등에 관한 '커뮤니티 맵'이 운영된다. 다음의 '아고라'와 'TV팟' 등을 활용한 시민의견 수렴 활동도 진행된다. 모바일 분야에 대한 협력도 확대된다.

'다음'은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커뮤니티 맵' 상에 올라온 시민 의견과 조치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게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민간의 인프라를 활용해 의견수렴과 정보제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시민참여형 민관거버넌스는 열린 시정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다음에서는 시민이 참여해 수해 현장의 위치와 상황을 제보할 수 있는 '수해 커뮤니티 맵(http://campaign.agora.media.daum.net/communitymap /seoulflood)'가 운영되고 있다. '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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