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코스닥>개방형 포털 zum.com 지식서비스 '아하zum' 베타서비스 시작

2012. 6. 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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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의 자회사 줌인터넷(대표 김장중 회장, 박수정 사장)은 자사가 서비스중인 개방형 포털 zum.com이 새로운 개념의 지식서비스 '아하zum'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더 편리한 인터넷'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고착화된 포털 서비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개방형포털zum.com은, 인터넷 시장조사기관 코리안클릭에서 발표한 5월 통계자료 기준으로 시작페이지 점유율 5.77%(전체 3위)를 기록하는 등 작년 9월 1차 서비스 오픈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zum.com의 지식서비스 '아하zum'은 질 높은 답변을 유도하기 위해 질문자가 답변의 형식을 4가지로 구체화 해서 질문하고, 아하zum을 통해 발생한 광고수익 전액을 서비스에 기여한 답변자에게 돌려주는 리워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존의 지식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한 차별화된 지식서비스이다.

지식서비스 아하zum의 특징은 크게 ▷구체화된 답변 방식 ▷ 링크를 통한 열린 답변 ▷지식장학금(현금 리워드) 시스템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존 지식서비스와 차별화된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인 다양한 답변방식은, 질문자가 4가지 답변 방식 (텍스트, 링크, 이미지, 투표) 중 자신이 원하는 유형을 선택하여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이를 통해 질문자는 답변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답변자는 답변 채택률을 높여 포인트를 더 빨리 쌓을 수 있다. 특히 답변 유형 중 '링크 답변'은 사용자에게 포털 내에서만 머물기를 강요하지 않고 포털 외부에 더 좋은 정보가 있다면 사용자를 그 곳과 연결 시켜주는 링크를 제공함으로써, zum.com이 지향하는 '개방형 포털'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기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아울러 '아하zum'은 광고를 통해 발생된 수익을 사용자에게 나눠주는 독특한 리워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리워드 시스템은 사용자가 '아하zum'에서 답변, 추천 등의 활동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 기준으로 환산하여 지급되는 형태를 가지며, 이를 통해 사용자의 자발적 참여 및 질 높은 답변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인트 획득을 위해 질 낮은 답변, 광고성 답변을 올리는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포인트 감산 기준도 마련되어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책 및 소개는 '아하zum 소개페이지(http://aha.zum.com/introduce/func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하zum'은 기존 지식서비스와 달리 인터넷 검색 중 궁금한 정보나 지식이 생겼을 경우, 페이지 이동 없이 바로 질문을 등록할 수 있는 '검색결과 질문 등록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zum.com의 검색서비스 '검색zum'을 사용하다가 궁금한 지식을 검색 결과창에서 바로 등록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개인 E-Mail을 통해 받아볼 수 있어 한층 더 쉽고 편리한 지식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아하zum은 원하는 분야의 지식만을 모아서 볼 수 있는 '내 관심 카테고리와 관심 키워드 등록' 기능, 메인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질문과 답변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지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식서비스 아하zum 런칭과 관련해 줌인터넷 정상원 부사장은 '아하zum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2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기존 지식서비스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누리꾼들에게 환영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개방형 포털 zum.com의 신규 지식 서비스 '아하zum'은 공식 페이지(aha.zum.com)를 통해 제한 없이 체험 가능하다.

su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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