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연우진 근황, 악역 변신 앞두고 승마연습 매진

뉴스엔 2012. 6. 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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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연우지 근황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을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하는 연우진은 짙은 남성미를 발산하는 카리스마남 주왈로 변신하기 위해 승마연습에 매진 중이다.

평소 작품준비를 철저히 하는 배우로 알려진 연우진은 전작 '보통의 연애', '오작교 형제들' 출연 당시에도 캐릭터 분석을 꼼꼼히 해 헤어와 의상 스타일까지도 함께 의논,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한 남다른 욕심과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주로 현대극에서 활약해온 연우진은 '아랑사또전'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과 악역에 도전하는 만큼 드라마 방영 몇달 전부터 승마를 배우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승마를 배워본 적이 없는 연우진은 처음엔 긴장한 모습으로 담당 선생님의 지시에 맞춰 말을 타기 시작했으나 다른 초보자들에 반해 빠르게 말에 적응했다.

6월 7일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긴장한 모습보다는 여유 있는 모습으로 말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랑사또전'을 통해 이준기(은오 역)에 맞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오는 7월 방송된다.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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