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티투어버스 운행

【안동=뉴시스】노창길 기자 =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권역으로 하는 시티투어버스를 6일 오전 10시 안동역과 10시20분 안동버스터미널에서 첫 출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 시티투어는 세계유산 도시인 안동의 이미지에 걸맞는 상징적 관광상품으로 안동의 우수한 관관상품과 연계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해 관광객 유치와 관광안동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몫할 전망이다.

또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안동의 유교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 시티투어버스는 하회마을을 테마로 하는 관광상품으로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이 펼쳐지는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1일 1회 운행한다.

한지체험과 탈만들기 체험 하회마을 전통 유교문화체험, 하회마을 감성터치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안동 시티투어는 입장료 및 식대, 체험비는 본인 부담으로 1인당 참가비는 7000원이며 신청은 인터넷 (http://www.andongcity.kr)과 전화 (054-841-7100)로 예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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