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의 남자', 결말함구령 '스포막기 대작전'

2012. 6. 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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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왕후의 남자'의 결말에 대한 함구령이 내려졌다.

오는 7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가 결말을 두고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제작진 사이에 결말에 대한 함구령이 내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김붕도(지현우 분)가 조선 숙종시대에 인현왕후를 복위시키는 데 성공한 이후 반대 세력들의 모함으로 여러 차례 생명의 위협을 받고 또 갚아주는 과정이 매회 빠른 전개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

또한 붕도와 희진(유인나 분)의 달달 로맨스 역시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며 더 애절해지고 있지만 붕도가 겪어야 하는 파란만장한 사건들 때문에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이에 제작진들은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결말함구령을 내리고 미리 내용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온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종회 대본이 소수의 스태프에게만 전달된 것은 물론, 마지막 촬영지도 비밀로 진행하고 현장에서는 배우와 감독, 촬영 스태프 외에는 구경도 제한시켰다고.

김영규 프로듀서는 결말에 대해 "가슴에 남을 만한 결말을 위해 다양한 장치를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마지막 방송은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색다른 즐거움과 두 배의 볼거리로 타임슬립 드라마의 한 단계 진화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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