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방 앞둔 '인현왕후의 남자', 유인나 생일 축하 겸 아쉬움 토로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배우 유인나가 '인현왕후의 남자'를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300년의 시간 차이를 뛰어 넘는 김붕도(지현우 분)와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최희진 역의 유인나가 미투데이를 통해 사진을 올렸다.
지난 3일 게재된 사진은 '인현왕후의 남자' 15회 대본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찍은 것으로 "멈춰라!! 얍!"이라는 글을 통해 종방으로 향해 가는 시간을 멈추고 싶은 유인나의 서운함이 전해졌다.
또한 6월 5일 유인나의 생일이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트위터에는 5일 유인나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여러 장 올라왔다.
올려진 사진과 함께 "우리 예쁜 인나씨 생일 축하합니다. 인나씨 아니면 절대 아니아니 아니되는 사랑스런 '희진이'를 우리와 만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라는 글이 게재돼 스태프들의 유인나에 대한 호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어 게재된 사진과 함께 "이 사진은 스포가 아니니 피하지 마시옵소서! 인나씨가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스포는 싫어요~하고 말하는 것 같지 않나요"라는 글이 올려져,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는 한편 마지막 주인만큼 스포일러에 조심하는 제작진의 염려가 전달되기도 했다.
한편 개연성있으면서도 재치있는 스토리와 영상미 넘치는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현왕후의 남자'는 오는 7일 16부작으로 그 막을 내린다.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유인나 미투데이, 초록뱀미디어 트위터]
유인나| 인현왕후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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