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의 남자' 스포일러 유출 금지 스태프들 결말 함구령

신나라 2012. 6. 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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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신나라 인턴기자] 화제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케이블TV tvN '인현왕후의 남자'(송재정 극본 김병수 연출)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제작진 사이에 결말에 대한 함구령이 내려졌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인현왕후의 남자' 결말에 대한 네티즌의 뜨거운 논쟁이 일고 있다. 네티즌은 "1회에 지현우와 유인나의 재회했었으니 분명 해피엔딩일 것!" "매회 내용이 계속 반전이라 TV보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아. 그래도 해피엔딩이겠지" "송재정 작가님의 이전 작품들을 보면 새드앤딩을 암시하는 것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혹시?" "자수가 아직 안 죽은 게 마음에 걸렸었는데 15회 예고에서 자수랑 맞대결하는 장면이 나와 불안하다. 붕도가 죽는 거 아닐까 싶다"며 상반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결말 함구령을 내리고 미리 내용이 새나가지 않도록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 16회 대본이 소수의 스태프에게만 전달된 것은 물론 마지막 촬영지도 비밀로 붙이고 현장에서는 배우와 감독, 촬영스태프 외에는 구경도 제한시켰다.

'인현왕후의 남자' 김영규 프로듀서는 결말에 대해 "가슴에 남을 만한 결말을 위해 다양한 장치를 준비 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방송은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팬터시 액션 멜로물로 사극과 현대극이 공존하는 작품이다. 색다른 즐거움과 두 배의 볼거리로 타임슬립(시간여행) 드라마가 한 단계 진화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CJ E & M

신나라 인턴기자 norahshi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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