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지존' BMW 520d, 에쿠스·i40보다 잘 나가네!

2012. 6. 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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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d 한국시장 돌풍···국산 승용차보다 판매량 많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인 BMW 520d(사진)가 현대차 에쿠스나 i40보다 잘 팔리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W 디젤 세단 520d는 5월 한 달간 총 993대 판매돼 월 판매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520d는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 E300에 이어 판매 2위에 올랐으나 올 들어선 5월까지 단 한 차례도 베스트셀링 자리를 내주지 않고 독주체제를 지키고 있다.

수입차 시장 규모가 성장하면서 단일 차종이 국산 승용차보다 많이 팔리는 현상도 생겨나고 있다. BMW 520d가 대표적이다.

지난달 520d는 현대차 에쿠스 및 신차 i40의 판매를 앞질렀다. 5월 에쿠스 판매량은 960대, i40은 574대였다. 현대차 벨로스터와 기아차 쏘울도 지난달 판매량이 각각 620, 605대로 520d보다 적게 팔렸다.

한국GM이 팔고 있는 준대형 세단 알페온과 르노삼성차 SM7도 각각 607, 396대 팔려 520d에 비해 덜 팔리는 수모를 당했다.

520d는 올 1~5월 누적 판매량이 3908대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2022대)보다 93% 증가했다. 지금과 같은 판매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9000대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모터스(BMW 딜러) 관계자는 "요즘 520d를 보러 오는 전시장 방문 고객이 가장 많다" 며 "가격(6350만 원) 대비 상품성이 뛰어나고 연비(19.9km/ℓ)가 높은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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