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스파게티키스+눈물예고 '인현왕후의 남자' 결말 관심↑

전아람 기자 2012. 6. 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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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15화 예고편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 14회에서는 조선의 일을 정리하고 오겠다고 떠난 붕도(지현우 분)가 죽었다고 실록에 기록되고, 이를 알게 된 희진(유인나 분)이 오열을 하며 모든 것을 체념했을 때 희진의 집 앞에 죽은 줄 알았던 붕도가 찾아왔다.

둘은 서로에 대한 사랑이 더욱 돈독해졌음을 확인했고 붕도가 "사랑해"라고 고백하면서 시청자들은 앞으로 둘의 달달한 애정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지현우(김붕도 역)의 눈물 사랑고백 때문인지 지난 31일 방송된 14화가 1분단 최고시청률 1.48%로 기록하며 또 다시 케이블TV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랭크 됐으며,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이 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공개된 15회 예고편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 또한 무척 뜨겁다. 온 마음을 담은 사랑고백 후인지라 넥타이 키스, 스파게티 키스 등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지현우와 유인나의 절정 로맨스 신들로 가득하다.

특히 유인나가 지현우에게 넥타이를 매줄 때 "아침마다 아내가 매주는 거죠. 필이 오는거야"라고 말하며 귀엽게 끌어당겨 뽀뽀를 한다거나 스파게티 키스를 한 후 지현우가 "앞으론 매일 이것만 먹어야겠소"라며 수줍게 미소 짓는 모습들을 보면 작가나 연출자가 얼마나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예고편은 이대로 끝나지 않았다. 조선으로 다시 돌아간 김붕도가 늘 그의 목숨을 노리던 자수와 맞대결 하는 장면이 그려진 것. 이에 시청자들은 "14회 엔딩과 15화 예고 초반보고 해피엔딩 기대했는데 갑자기 자수와 만나다니! 새드엔딩은 아니겠죠", "붕도와 희진 키스신 너무 예뻐서 질투 날 정도. 매 회 화보를 찍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현왕후의 남자' 김영규 프로듀서는 화제가 되고 있는 인남의 결말에 대해 "가슴에 남을 만한 결말을 위해 다양한 장치를 준비 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방송은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현우-유인나의 절정에 이른 로맨스 신과 붕도와 자수의 맞대결 결과는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인현왕후의 남자'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 & M]

유인나| 인현왕후의 남자| 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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