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데뷔, 화이트&블랙 반전 매력 뽐내 '무서운 신인의 등장'

[TV리포트 손효정 기자] 에이젝스가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에이젝스(A-JAX)는 3일 오후 이종석 구하라 니콜의 진행으로 생방송 된 SBS TV '인기가요'에서 '너밖에 몰라서'와 'ONE 4 U'를 연달아 부르며 데뷔했다.

타이틀 곡 '원 포 유'는 유럽 바로크메탈의 강렬하고 웅장한 사운드와 댄스 퍼포먼스를 접목시킨 비주얼 팝(VISUAL-POP)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이다. 특히 바로크 시대 파이프 오르간과 합시크드를 기본으로 헤비한 록 드럼, 하드코어 일렉 기타 사운드가 조합된 크로스오버적인 편곡이 인상적이다.

이날 에이젝스는 '너밖에 몰라서'를 부를 때는 화이트 의상을, '원 포 유'를 부를 때는 블랙 의상을 입고 반전 무대를 뽐냈다. 특히 이들은 파워풀 넘치는 퍼포먼스로 새로운 아이돌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갱키즈, 빅스(VIXX), 마이네임(MYNAME), 마이티 마우스 & 소야, 디셈버, 헬로 비너스(HELLO VENUS), 비에이피(B.A.P), 허영생, B1A4, M.I.B, 에이핑크(A pink), JJ프로젝트(JJ Project), A-JAX, 지나(G.NA), 백지영, 인피니트, 틴탑, 소녀시대 태티서, 박진영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사진=SBS TV '인기가요' 화면 캡처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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