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980년대 인기 드라마 오싱, 30년 만에 영화화
이충원 2012. 6. 1. 12:26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20세기 격동기를 헤쳐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일본의 인기 드라마 오싱이 30년 만에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도쿄신문 등 일본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일본 영화제작사 세딕(SEDIC) 인터내셔널이 현재 배우를 선정하거나 촬영지를 고르고 있고 이달 중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드라마의 주요 무대였던 야마가타(山形)현이 또 한 번 영화 촬영지로 이용될 전망이다. 야마가타현 관계자들은 벌써 "(영화화가) 실현되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오싱은 NHK가 1983년 4월∼1984년 3월에 방영한 아침 드라마다.
야마가타현의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기업을 일군 여성의 생애를 일본의 경제 성장기를 배경으로 그려내 평균 시청률 60%를 넘겼다.
한국에서는 일제 식민지 시절 서울에서 태어난 원작자 하시다 스가코(橋田壽賀子)의 동명 소설이 번역 출판돼 인기를 끌었고, 1985년 김민희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chungwon@yna.co.kr
☞ 새누리 초선 47명 "국민 위하는 정치 앞장서겠다"
☞ 부모와 동거하는 30~40대 자녀 10년새 91% 증가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도심서 고교생들에 '묻지마' 흉기공격…20대 남성 체포(종합) | 연합뉴스
- 대낮 공원서 2살 아이 '묻지마 폭행'당해…"악몽같은 어린이날" | 연합뉴스
- 하천서 물놀이 중 폭발물 발견 신고…"구소련 76㎜ 고폭탄"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해준·김승혜 부부, 부모 된다…"아기천사 찾아와" | 연합뉴스
- 결혼정보업체에 성혼사실 안 알렸다가…사례금 3배 위약금 폭탄 | 연합뉴스
- 도박 3인방은 사과했는데…음주운전에도 조용히 복귀한 이상영 | 연합뉴스
-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원 기부 | 연합뉴스
- [샷!] 진짜야? 가짜야? | 연합뉴스
- 브리트니 스피어스, 난폭운전 유죄 인정…보호관찰 1년 선고 | 연합뉴스
- '밀당 필요 없어요'…일본인 17% "AI에 사랑 느껴본 적 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