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단신] 제주 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매일 밤 12시까지 개장 외

[세계일보]

야외 수영장 매일 밤 12시까지 개장

제주 신라호텔이 일찍 찾아온 여름을 대비해 야외 수영장(사진)을 오픈했다. '문라이트 스위밍'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매일 밤 12시까지 제주의 달빛 아래서 야외 수영과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한 개인적인 공간인 고급 카바나와 물방울 카바나도 준비돼 있다. 라탄체어, 라이브 공연, 풀사이드 바는 밤이 되면 제주의 달빛과 조명이 어우러져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6월부터 플라멩코 공연팀이 매일 밤(월요일 제외) 정열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7∼8월에는 세계 각국의 유명 뮤지션들이 월드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064)735-5114

여성 대상 '레이디스 핫 나잇 패키지' 판매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이 조이 바에서 파티를 즐기고 편안한 휴식까지 취할 수 있는 '레이디스 핫 나잇 패키지'를 선보인다. 재충전이 필요한 여성에게 짧지만 실속 있는 휴가를 선사한다. 뉴욕 스타일의 라운지 바 조이에서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시그니처 칵테일 3잔, 스낵, 에너지 밤 칵테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영국 액세서리 브랜드 Accessorize의 귀걸이·목걸이·팔찌 3종 1세트, 로쥬키스의 퓨어 비타민 C 듀얼 마스크 세트 등도 제공한다. (02)3440-8000

중식당 만호 , 11일부터 보양 요리 선봬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의 중식당 만호가 11일부터 8월 말까지 건강에 좋은 보양 요리와 중국 냉면을 선보인다. 보양 요리는 장서전 셰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들어있는 최고의 영양식으로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과 기력 회복에 좋은 자라, 항암 작용을 하는 가지·송이 등으로 구성된다. 바닷가재 샐러드, 해물 상어지느러미찜, 해삼과 도가니볶음, 보양식 자라찜, 송이와 가지 채심으로 구성된 A코스는 15만5000원. 훈제 참치 샐러드, 보양식 맑은 수프, 킹크랩 튀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관자구이, 소꼬리찜으로 구성된 B코스는 12만5000원이다. 코스마다 쇠고기 육수에 해물 고명을 곁들인 중국 냉면이 제공된다. 코스 메뉴에 포함된 모든 요리는 일품 요리로도 즐길 수 있다. 점심 저녁 모두 가능하다. (02)6282-6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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