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카페베네, 덴티움 하락세 지속하며 최저가 경신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코스피는 1,843.47p(▼1.39p, -0.08%), 코스닥은 471.94p(▲2.32p, +0.49%)을 기록했다.

3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 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코스닥 상장 승인기업인 차량용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1만6400원(▼150, -0.91%)으로 이틀 연속 내리며 6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 되었다.

한편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7100원(▲100, +1.43%)으로 사흘 쉬고 다시 올랐으나,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1만1750원(▼50, -0.42%)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고, 무선 통신장비 생산업체 모다정보통신이 9750원(▼50, -0.51%)으로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가 6만6000원(▲250, +0.38%)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전공정장비 생산업체 세메스가 20만5000원(▼5000, -2.38%)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액정 평판 디스플렝이 제조업체 지디와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각각 1만5900원(▼350, -2.15%), 6000원(▼250, -4.00%)으로 밀려났고, 기능성 바이오신소재 개발업체 아미코젠이 1만3200원(▼300, -2.22%)으로 내려 10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또한 산업용 밸브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가 8350원(▼100, -1.18%)으로 사흘 연속 내렸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차량부품 제조업체 서진캠이 각각 6350원(▼600, -8.63%), 2600원(▼150, -5.45%)으로 급락하며 덴티움이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그 밖에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와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각각 1만4500원(▲500, +3.57%), 8430원(▲30, +0.36%)으로 반등했으나, 건설업체 SK건설과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각각 4만5000원(▼1500, -3.23%), 1만1500원(▼200, -1.71%)으로 내려 카페베네가 최저가를 경신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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