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IPO주 덴티움, 급락

2012. 5. 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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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장의 내림세가 지속됐다.

3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최근 상장예비심사 결과 미승인 판정을 받은 정전기 제어감시 측정장치 전문업체 선재하이테크(6,000 ▲250)가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달 상장예비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6,400 ▼550)은 급락세를 나타냈고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광학부품 전문업체 나노스(9,150 ▼100)와 지난 11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초소형 카메라폰 모듈 전문업체 엠씨넥스(16,400 ▼100)도 각각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산업용 로봇 전문업체 맥스로텍(9,750 ▲250)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오는 8월 5일 기준으로 모기업인 웅진씽크빅에 흡수합병될 예정인 교육서비스 전문업체 웅진패스원(5,000 ▼250)과 산업용 공작기계 전문업체 제이엠씨중공업(4,550 ▼150),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현대로지엠)(15,500 ▼500), 실적 부진으로 기업공개(IPO)를 내년으로 연기할 것으로 예상되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11,500 ▼250),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8,400 ▼150), 토목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업체 마이다스아이티(18,500 ▼250),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47,000 ▼500)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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