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간편이력서', 복사+붙여넣기면 이력서 작성 끝
기업 2곳 중 1곳에서 '취업사이트를 통한 서류 접수'(사람인 조사 결과)를 받을 정도로 전문 취업포털을 이용한 채용이 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이력서를 취업포털의 양식에 맞춰 새롭게 준비하는데 번거로움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있다.
31일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이력서를 쉽고 빠르게 온라인 이력서 양식으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간편이력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편이력서는 본인이 별도의 파일이나 웹으로 보유하고 있는 이력서 중 필요한 내용을 바로 복사해 붙여넣는 등의 간단한 입력만으로 온라인 이력서가 생성되는 서비스다. 또한, 자격증이나 경력기술서 등 입사지원에 필요한 문서를 별도로 첨부할 수 있어, 경력 구직자들이 포트폴리오, 추천서 등으로 다양한 이력을 어필할 때 더욱 도움된다.
이렇게 작성한 이력서는 입사지원 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구직활동이 가능하다. 또, 본인을 표현할 키워드를 직접 입력한 후 인재정보에 등록하면 취업포털을 통해 인재를 탐색하는 기업으로부터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사람인이 제공하는 '명품이력서'를 활용하면 'SWOT자기분석', '내인생의 책' 등의 차별화된 항목으로 온라인 이력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할 수 있다. 또, 정보기술(IT)/개발, 영업, 건설 등 8종의 '직종별 이력서'는 지원분야별 특성에 맞춰 역량을 부각시키는 데 유용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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