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키 측정, '강심장'서 직접 공개 '161cm-44kg' "마음 편하다"

김혜정 기자 2012. 5. 30.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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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기아몸매를 해명하고자 직접 키 측정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에서 아이유는 "살이 많이 빠져서 '난민' '기아 몸매' 등의 기사가 나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원래 뼈가 가늘어서 살이 있는데도 말라 보인다. 팬들이 하도 걱정을 많이 해서 몸무게를 공개했는데도 안 믿으시더라. 내가 직접 이 자리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스튜디오에는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는 기구가 들어왔다.

아이유는 직접 키재는 기구에 올라 몸무게와 키를 쟀고 그 결과 161.7cm에 몸무게 44.9kg이 나왔다.

이어 "보통 여자연예인들은 다 45kg이라고 하지 않나. 이제야 마음이 좀 편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오초희, 천명훈, 김보아, 아이유, 김민, 강성연, 김영철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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