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임시완, 바이올린 연주 '만능돌' 입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영진 인턴기자]

ⓒ사진=스탠바이 방송화면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임시완이 '만능돌'임을 입증했다.

29일 오후 방송한 '스탠바이'에서는 임시완이 숨겨놓은 바이올린 실력을 선보였다.

임시완과 이시우 류진 삼형제는 '새엄마'가 된 박준금의 호칭이 애매해져 그녀를 '여왕님'이라 칭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여왕님'의 집들이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현악 3중주 섭외에 노력을 기울이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아 직접 연주를 맡게 됐다.

그 중 임시완은 "내가 바이올린을 켤 줄 아는데 해보겠다"며 직접 바이올린 연주를 한다. 류진과 이기우는 코러스를 맡아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임시완의 연주 덕분에 무사히 집들이 파티는 끝났지만 그날 박준금은 삼형제에게 집들이 스케줄 표를 전달하며 앞으로의 집들이를 부탁해 삼형제는 절망에 빠진다.

한편 이날 '스탠바이'의 임시완 이시우 류진 삼형제는 '여왕님' 박준금을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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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