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14년 '시사(市史)' 편찬

유명식 2012. 5. 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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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유명식 기자 = 경기 성남 시민들이 살아온 길을 담은 '성남 시사(市史)'가 2014년 발간될 전망이다.

2004년 '성남시사 30년사' 발간 이후 10년만이다.

시는 시민들의 생애가 담긴 독창적 시사를 발간하기로 하고 '시사편찬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재명 성남시장(위원장)과 이현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부위원장), 이해학 편찬위원회 상임위원, 한춘섭 성남문화원장 등 12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동안 시사 편찬 전반을 맡는다.

특히 인터넷 창구를 개설, 편찬 전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개인 또는 문중의 소장 자료와 생애사, 옛 성남 이야기를 접수받아 시사에 반영한다.

시사는 시의 역사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총망라한 책자 500부와 DVD 500매, 전자책(e-book) 형태로 보존된다.

이 시장은 "새로운 성남 시사에는 시민의 생생한 삶과 시대정신이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yeu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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