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R&D특구, 기술사업화로 승부]산들정보통신/유류관리용 디지털 탱크 모니터링 시스템

2012. 5. 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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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정보통신(대표 김현주)은 9억4100만여원(국비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업플랜트 기반 유류관리를 위한 디지털 탱크 모니터링 시스템(d-TMMS)`을 개발 중이다.DGIST의 `유량 측정용 레이더 신호처리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이 과제는 정확도가 높은 30m 이상의 중·장거리용 비접촉식 24㎓ 대역 레이더 레벨 센서 및 디지털 탱크 모니터링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DGIST가 이전한 레이더 신호처리 기술은 국내 최고 수준인 97% 이상의 탐지율을 나타내며 탐지 오류율은 0.02%대로 낮다.

국내 계측기는 IMF 이후 국산화율이 상당히 높아졌지만 레이더 레벨계 분야는 아직 국산화가 더디다. 현재 레이더 레벨 센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내 레벨계 시장규모는 연간 2000억원대다.

이 과제를 통해 개발 중인 레벨계 제품은 기존 부류식(float)과 초음파식이 아닌 최첨단 레이저 타입으로 정확성과 편리성 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방식이다.

산들정보통신은 유·무선 통합과 관련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기반 `U-서울안전존`, 탱크 모니터링 레벨 센서와 게이트웨이 및 통합유류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현재 해외에 시범 서비스 중이다.

개발된 제품은 선박의 유류탱크나 대형 탱크, 진공상태 탱크, 발전소의 석탄분탄계측, 고체저장고, 댐 수위 계측, 고온용 용기 내 반응조 탱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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