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 탐방·둥산로 정비

이윤승 2012. 5. 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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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덕유산국립공원 내 탐방로·등산로가 말끔히 단장됐다.

덕유산공원사무소는 28일 공원 내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된 인월담 화장실 등 6곳의 시설물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탐방로 주변에 수년째 방치되어온 인월담 화장실을 철거하고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 덕유산입구 야영장에 설치된 조립식 매점·파고라와 백련사 입구 노후펜스 등을 정비했다.

하반기에는 정상인 향적봉 주변 중계기와 적상산 폐 전주를 정비할 계획이다.

공원사무소는 최근 향적봉 정상에 설치돼 주능선의 시야를 가려 탐방객에게 큰 불편을 주었던 무선중계탑을 15년 만에 철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되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형환 탐방시설과장은 "공원시설의 자연친화성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는데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lov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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