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포토] '옥탑방 왕세자' 최우식, 반전 매력의 소유자 '남성미 물씬'

[TV리포트 황소영 기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된 SBS TV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 출연했던 배우 최우식의 지난 화보 컷들이 공개돼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종영된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의 충신 도치산 역을 맡아 귀여운 이미지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가 패션 화보에서는 남성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며 드라마 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뽐냈다.

드라마에서 패셔너블한 오피스룩을 입어 조선시대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그는 얼마 전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옥탑방 서열 정리표'에서 패션 부문 1위에 오르며 '옥탑방 왕세자' 최고의 간지남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훤칠한 키에 작은 마스크, 모델 못지않은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최우식은 화보 속에서 다양한 표정과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도치산에게 이런 면이?" "역시 최우식은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이제 치산이를 만날 수 없다니 아쉽다" "알고 보니 진짜 남자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TV '짝패'를 통해 어린귀동으로 알려진 최우식은 이후 SBS TV '폼나게 살거야'에는 거친 반항아로 케이블 TV OCN '특수사건 전담반-텐'에서는 신참 형사 역을 맡아 어린 나이에도 다양한 캐릭터와 연기 변신을 시도해 오며 차근차근 연기자로서의 길을 밟아왔다.

이번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미친 존재감이라 불릴 만큼 '옥탑방 왕세자' 3인방 중 가장 눈에 띄는 활약상을 보여줬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 보이며 진정한 연기자의 길을 한 계단씩 오르고 있는 최우식은 '옥탑방 왕세자'로 연기뿐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기대되는 차세대 스타다.

사진=코스모폴리탄, 퍼스트룩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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