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별 "'미확인동영상' 벨리댄스 노출신 위해 몸매 관리"

2012. 5. 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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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배우 강별이 영화 '미확인동영상: 절대클릭금지'의 노출 장면을 위해 몸매를 관리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미확인동영상: 절대클릭금지'(감독 김태경 제작 AD406, 이하 미확인동영상)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강별은 "극중 벨리댄스를 추며 노출하는 장면을 위해 2당 동안 벨리 댄스를 배웠고 식단을 조절하며 몸매를 관리했다"고 회상했다.

함께 자리한 김태경 감독은 "사실 강별의 몸매는 관리하기 전부터 좋았다. 하지만 스크린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강압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강별은 극중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상태였는데 몸매 관리까지 무리하게 만든 것 같아 정말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경 감독은 "강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이 있다"며 "촬영 동선도 즉흥적으로 바꾸며 당시의 상황에 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보였다"고 호평했다. "박보영과 강별이라는 미녀 배우들과 작업해 행운이었다"는 김태경 감독은 "훗날 두 사람이 성장해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면 내가 꼭 메가폰을 잡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별은 동갑내기인 박보영의 극중 동생으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박보영은 성숙한 분위기라 처음부터 언니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영은 "강별이 언니라고 잘 불러준 덕분에 캐릭터 몰입이 쉬웠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강별과 박보영 외에도 주원 등이 호흡을 맞춘 '미확인 동영상'은 정체불명의 UCC 동영상으로 시작된 죽음의 저주와 자매에게 벌어진 공포를 그린다. 오는 31이리 개봉 예정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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