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 부천시민 안전 지켜줄 CCTV 1000대 설치

이두 기자 2012. 5. 24.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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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까지 학교·도로에

2014년까지 부천시 1049곳에 시민들의 안전과 방범을 위한 CCTV가 설치된다. 장소는 학교 인근과 주요 도로, 지하철 역 부근, 등산로와 산 정상 등이다.

부천시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사고 발생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CCTV 통합관제센터를 만들고 CCTV를 확대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CCTV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올해 우선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학교 주변 57곳과 계남대로 종합운동장과 상록학교 구간, 길주로 부천시청과 현대백화점 구간 등 24곳에 CCTV를 설치한다. 도로에 CCTV를 설치하는 것은 범죄용 차량을 추적하기 위함이다. 내년부터는 불법주차 감시를 위해 경인전철 부천역과 송내역·역곡역 및 버스정류장 일대, 산불 예방을 위해 원미산의 원미정과 성주산의 산불감시탑, 도당산 등에도 CCTV가 설치된다.

시는 원미구에 있는 교통정보센터 안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경찰과 관제요원이 24시간 상주해 부천시내 모든 CCTV를 실시간으로 관리·감독하게 된다. 현재 초등학교 안에 설치되어 있는 500여대의 CCTV도 이곳에서 관리한다.

시는 이 같은 사업에 400억~500억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민간사업자에게 CCTV를 설치하도록 한 뒤 10여년간 나누어 비용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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