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엄태웅 '적도의남자' 첫방 시청률 보고 그럼그렇지.."

뉴스엔 2012. 5. 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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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렇지... 내가 어떻게 이기겠어"

배우 주원은 5월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여의도동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 차영훈) 제작발표회에서 "엄태웅과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엄태웅과 주원은 같은 소속사 소속배우며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동반출연하고 있다. 게다가 '각시탈'은 엄태웅 주연의 '적도의 남자' 후속드라마여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태웅이 형이 '적도의 남자' 첫방송 하고나서 '그럼 그렇지' 이러더라"고 말문을 연 주원은 "내가 어떻게 이기겠냐'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적도의 남자'는 SBS '옥탑방 왕세자' MBC '더킹 투하츠'에 밀려 꼴찌로 출발했다. 하지만 현재 '적도의 남자'는 수목극 1위에 올라서며 대역전극을 펼쳤다.

주원은 "내가 '적도의 남자'를 봤을 때도 잘될 것 같았는데 시청률이 잘 안나왔다. 결국은 시청률이 올랐는데 태웅이 형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며 "웃음꽃 피면서 내가 제일 먼저 고맙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태웅이 형도 '더욱 열심히 해서 시청률 더 높여놓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적도의 남자' 후속 '각시탈'은 우리 시대 최고의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를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사실만으로도 대형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블록버스터급 대작이다. 한국 드라마 환경에서는 보기 드물게 지난 2월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5월30일 첫방송.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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