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2회 남은 '더킹투하츠' 충격 반전 예고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종영까지 2회가 남은 MBC 수목드라마 '더킹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가 예상치 못한 반전 결말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들을 실명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 반전의 결말이 담겨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현재 결말에 대한 함구령을 내린 상황. 현재 '더킹투하츠'는 본격적으로 김봉구(윤제문)를 고발한 김항아(하지원)와 이재하(이승기).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은시경(조정석)까지 상처와 용서로 얼룩진 이들의 관계가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18회에서 김봉구를 찾아가 일부러 포로가 됐던 은시경이 이재하를 속여 김봉구 앞으로 끌어들이며 이재하에게 직접 총을 겨누는 반전행동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기에 향후 어떤 반전이 준비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일단 오는 23일 방송분에서 반전의 서막이 공개될 것"이라고 귀띔하며 19회 방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더킹투하츠'는 24일 20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mulga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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