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클럽·어린이청소년책]이토록 아찔한 경성 外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도전과 창조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의 일생을 다룬 청소년 평전이다. 태어나자마자 입양 보내진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났다가 복귀하기까지 열정과 도전의 흔적들을 흥미롭고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했다. 부록으로 위대한 기업가로서, 예술가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세상을 행해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을 위한 조언이 담긴 스탠퍼드대 졸업식 연설문을 담았다. 정지아 지음, 248쪽, 9700원, 자음과모음
◇정의로운 교육이란 무엇인가
암기식 교육을 강요하는 현실에 맞서 독창적이고 비판적인 교육을 실천하는 4명의 교사와 함께 정의로운 교육이란 무엇인지 논의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가난한 아이들을 가르치는 마거릿, 대안학교에서 열린 수업을 하는 조, 시골 학교에서 위험에 내몰린 아이들을 돌보는 줄리아, 상류층 사립학교에서 진보 교육을 실천하는 폴 등 교사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코니 노스 지음, 박여진 옮김, 228쪽, 1만2000원, 이매진
◇엄마, 미안
MBC TV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의 한 편으로 방송된 내용을 장편 동화로 만들었다. 실화의 감동에 작가적 상상력이 더해져 극적으로 구성됐다. 꼬마 서연이 주사와 쓰디쓴 약으로 가득 찬 어린이 병동에서 겪은 모험과 우정, 만남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가 아이들 시점에서 그려진다. 노경희 장편동화, 김령하 그림, 200쪽, 9800원, 동아일보사
◇이토록 아찔한 경성
일제강점기의 문화·사상을 조명해 당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OBS 특별기획 프로그램 '세상을 움직이는 역사'에서 근대의 변화상을 담은 여섯 가지 주제를 골라 엮었다. 근대의 확산과 전파 과정에서 한 축을 담당한 '광고·대중음악·사법제도·문화재·미디어·철도'라는 여섯 가지 주제를 통해 근대 조선인들의 삶과 욕망, 신세계 조선의 변화상을 풀었다. OBS PD 한성환 엮음, 김병희·김인회·이수광·이영미·이충렬·최영묵 지음, 320쪽, 1만4800원, 꿈결
◇황금 깃털
제8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으로 후회스러운 과거를 오려 내고 싶다는 사람들의 욕망을 다뤘다. 과거로 돌아가 전혀 다른 선택을 하더라도 후회는 또 다른 후회를 낳게 될 뿐 현실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열세 살 해미의 상황을 통해 그려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환상적인 이야기 속에는 내면의 두려움을 어쩌지 못하는 열세 살 아이의 심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정설아 지음, 소윤경 그림, 235쪽, 1만원, 문학과지성사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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