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같아라', 시청률 11.5%로 훈훈한 마무리
김윤지기자 2012. 5. 19. 15:43
MBC 일일극 '오늘만 같아라'(극본 최현경 ·연출 김대진)가 따뜻한 결말로 막을 내렸다.
18일 방송된 '오늘만 같아라' 마지막회인 128회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주인공 춘복(김갑수)이 사람들과 어울리며 담담하게 남은 시간을 정리했다. 죽음이 직접 그려지는 대신 삶을 긍정하는 모습이 애잔하게 그려졌다. 춘복은 평생을 함께 한 아내 인숙(김미숙)에게 "당신 때문에 행복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손을 마주잡고 돌담길을 걸었다.
춘복의 주변 이들도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재경(견미리)은 친오빠를 죽게 한 이가 남편 상엽(홍요섭)란 것을 알고 분노했지만 남편을 받아들였고, 해준(김승수)과 효진(양진성) 부부는 가족의 축하를 받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11.5%(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그대없인 못살아'(극본 김선영·연출 최이섭)가 28일부터 후속작으로 방송된다. 21일부터 26일까지는'최고의 사랑'스페셜이 방송된다.
김윤지기자 jay@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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