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옥에 티, "수미에게도 출생의 비밀이 있었나?"

유지현 기자 2012. 5. 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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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의 옥에 티에 누리꾼들이 유쾌한 웃음을 터뜨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적도의 남자' 18회에서는 15년 전 벌어졌던 이장일(이준혁 분)과 김선우(엄태웅 분)의 살인미수현장이 재현됐다. 이는 극사실주의 화가가 된 최수미(임정은 분)를 이용해 장일을 압박하려는 선우가 만들어 낸 복수의 무대였다.

선우는 수미가 그린 그림을 발견한 뒤 계략을 세웠고 수미의 새로운 작업을 위한 것으로 가장해 15년 전 벌어졌던 입장을 뒤바꿔 재현했다. 유명한 화가가 된 수미의 그림 작업을 보기 위해 기자들이 몰려들면서 그 현장은 생생하게 담겨졌다.

이때 드라마 속의 옥에 티가 발견됐다. 재현 장면이 방송된 TV 장면에서 임정은이 분한 최수미가 김수미로 잘못 오기된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몰입해서 이런 옥에 티가 있을 줄은 몰랐다", "발견한 사람도 대단", "의외의 개그코드네요", "누가 우리 수미 성을 바꿔버렸나요", "김수미님은 다른 곳에서 활동 중이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18회에서는 김선우(엄태웅 분)가 문태주(정호빈 분)으로부터 진노식(김영철 분) 회장이 친아버지라는 사실에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으며, 이에 종영까지 2회를 앞둔 '적도의 남자'가 어떤 결말을 보여줄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지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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