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복선-이준혁 폭풍오열 속 변동없는 시청률 1위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18회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1위를 유지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적도의 남자' 18회의 시청률(전국기준)은 1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회의 시청률 15.1%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용배(이원종 분)가 아들 이장일(이준혁 분)을 위해 살인마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용배는 김선우(엄태웅 분)를 찾아 장일이 저지른 죄를 자신이 한 것으로 해달라고 부탁한 뒤, 장일의 앞날에 방해가 되는 진노식(김영철 분)회장과 최광춘(이재용 분)에게 살해를 시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을 죽이는데 실패한 용배는 편지 한 통을 남긴 채 집에서 자살했다. 뒤늦게 아버지를 발견한 이준혁은 용배를 부둥켜 안고 폭풍오열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가 시력 이상증세를 보이는 불길한 복선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투하츠'는 11.2%를,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12.1%를 각각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이원종| 이준혁| 적도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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