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복선-이준혁 폭풍오열 속 변동없는 시청률 1위

서승미 기자 2012. 5. 18. 07: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18회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1위를 유지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적도의 남자' 18회의 시청률(전국기준)은 1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회의 시청률 15.1%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용배(이원종 분)가 아들 이장일(이준혁 분)을 위해 살인마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용배는 김선우(엄태웅 분)를 찾아 장일이 저지른 죄를 자신이 한 것으로 해달라고 부탁한 뒤, 장일의 앞날에 방해가 되는 진노식(김영철 분)회장과 최광춘(이재용 분)에게 살해를 시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을 죽이는데 실패한 용배는 편지 한 통을 남긴 채 집에서 자살했다. 뒤늦게 아버지를 발견한 이준혁은 용배를 부둥켜 안고 폭풍오열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가 시력 이상증세를 보이는 불길한 복선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투하츠'는 11.2%를,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12.1%를 각각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이원종| 이준혁| 적도의 남자

Copyright ⓒ tv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요기사 >

'신들의 만찬' 불화설, 유현종PD "사실은 한 줄도 없었다. 억울하다"

'신들의 만찬' 불화설? 출연 배우들 난색 "그런 적 없다"

유지태 김효진 시사회 패션, 완벽한 올블랙 '애정도 폭발'

'코리아' 하지원-배두나, 국제 탁구대회 참석 '팬과 호흡'

우리는 왜 김구라없는 '라디오스타'를 걱정했나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