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왕세자' 이태성 악행 어디까지 가나, 박유천 살인누명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박유천이 또 다시 위기에 직면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17회에서 홍세나(정유미 분)는 용태용의 방에서 노트북을 몰래 꺼내오다 여회장(반효정 분)에게 발각되고 말았다.
두 사람은 계단에서 몸싸움을 벌였고, 순간 균형을 잃은 여회장은 굴러 떨어져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에 놀란 홍세나는 급히 장회장(나영희 분)과 홍콩으로 떠나려 했지만 그 또한 여의치 않았다.
장회장이 박하(한지민 분)가 자신의 딸 인주라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날 방송 말미 이각은 용태무와 홍세나의 악행을 알게 됐다.
그리고 17일 방송될 '옥탑방 왕세자' 18회 예고편에서 이각은 박하와 홍세나가 친자매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몸이 서서히 사라졌다가 돌아오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서울로 온 이유가 박하를 만나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이각은 심복들과 용태무의 악행을 밝힐 증거를 찾으려 하지만, 오히려 용태무에게 용태용이 아니라는 사실을 들키고 만다. 이에 용태무는 이각을 경찰에 신고했고, 설상가상으로 여회장을 죽였다는 억울한 누명까지 쓰고 말았다.
날이 갈수록 극악무도해지는 용태무에 맞선 이각이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유천| 옥탑방왕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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