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세자' 박유천-한지민, 2단키스 "눈과 입 다스리겠다" 애정폭발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박유천이 한지민에게 2단키스를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17회에서 박하(한지민 분)는 용태무(이태성 분)에게 납치 당해 이각(박유천 분)의 구출로 무사히 살아났다.

이각은 냉동차에 갇혀 몸살이 난 박하를 밤새도록 보살폈고 박하는 눈을 뜨자마자 "밤새 이렇게 있었어?"라고 전했다.

이에 이각은 "배고프다. 오므라이스를 해달라"고 말했고 박하는 환하게 웃으며 "오므라이스 해줄게"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박하는 휘청했다.

이에 이각은 박하를 부축하며 "어제 기를 다 써서 그런 것이다. 내가 오므라이스 해줄게"라고 하자 박하는 "아니야 내가 해줄게"라고 답했다.

이때, 이각은 박하에게 키스를 하며 "입 닫지 않으면 입을 다스리겠다"고 한 후 눈에 키스를 했고 이어 눈에 키스를 하며 "눈 감지 않으면 눈도 다스려 주겠다"고 닭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회장(나영희 분)은 홍세나(정유미 분)에게 친모임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유천| 옥탑방 왕세자|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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