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옥세자' 박유천, 한지민에게 키스 작렬 '그 입을 다스릴 것이야'
SBS 수목드라마 < 옥탑방 왕세자 > 17회 방송에서 이각(박유천)은 평소 박하(한지민)에게 입버릇처럼 말했던 "그 입을 다스릴 것이야"를 실천한다.
이날 방송분에서 박유천은 잠에서 눈을 뜨자마자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주겠다는 한지민을 향해 "입을 닫지 않으면 입을 다스리겠다"며 입술에 키스를 한다. 이어 키스에 놀란 한지민이 쳐다보자 "눈 감지 않으면 눈도 다스려주겠다"며 눈에도 키스를 해 그간 숨겨왔던 애정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SBS둘은 이미 지난 6회 방송분에서 이각이 간장게장을 먹다가 호흡이 곤란해지자 박하가 인공호흡을 실시하면서 첫번째 키스인 이른바 '호흡키스'를 나눴다.
12회 방송분에서는 이각이 박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 뒤 눈물이 흐르는 가운데 두번째 '눈물키스'를, 16회 방송분에서는 이각이 '용태용이 된 이각' 연기를 펼치는 와
SBS중에 박하와 몰래 계단에서 '계단키스'를 나누며 지금까지 세 번의 키스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그동안 박유천의 '입을 다스려 줄 것이야'라는 대사에 대한 궁금증이 시청자분들뿐만 아니라 제작진 사이에서도 많이 화자됐느네, 이번 키스로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이번키스를 계기로 남은 방송동안 또 어떤 달달한 에피소드를 그려갈지 기대해달라"며 당부했다.
SBS한편 종영까지 4회를 앞둔 < 옥탑방 왕세자 > 는 그동안 펼쳐졌던 미스터리에 대한 매듭들이 풀리며 극 전개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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