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엄마] 하희라, 자신의 병명알게 되고는 극단 결정 내려

2012. 5. 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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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 특별기획 '바보엄마'(극본 박계옥, 연출 이동훈)의 하희라가 극단 결정을 내리며 다시한번 눈물바다를 만든다.

'바보엄마' 5월 12일 17회 방송분에서 극중 최고만(신현준 분)과 덕수궁데이트를 즐기던 김선영(하희라 분)은 갑자기 쓰러졌고, 이에 신현준은 눈을 감은 그녀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면서 눈물의 프러포즈를 선보였다.

이후 다시 정신이 돌아온 선영은 딸 영주(김현주 분), 그리고 손녀 닻별(안서현 분)과 함께 꽃부리 과수원이며 바닷다로 가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그리고 5월 13일 18회 방송분에서 선영은 영주의 손에 이끌려 최고만과의 결혼을 위해 웨딩드레스도 입어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는 등 다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최고만에게 아버지라고 부르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그녀는 이내 자신의 병명뿐만 아니라 영주의 몸상태까지 들은 뒤로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 때문에 그녀를 아내로 맞이 하려던 최고만을 포함한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인 것.

제작진은 "'바보엄마' 극 초반부터 선영이 갑자기 쓰러지는 장면이 등장해 그녀의 병에 대한 복선이 깔려 있었고, 이제 밝혀지게 되었다"며 "17회 방송에 이어 이번회도 폭풍눈물이 예상되는데, 과연 선영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런지는 방송으로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지난 3월 17일 첫방송된 '바보엄마'는 5월 20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되고, 후속으로 5월 26일 부터는 신우철PD와 김은숙작가의 '신사의 품격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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