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종영 앞두고 시청률 20% 첫 돌파 '자체최고'
[TV리포트 장영준 기자] 종영을 앞둔 MBC TV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이 처음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신들의 만찬'은 20.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첫 방송 후 20%대의 시청률 기록은 처음이다.
특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지난 5일의 19.2%보다도 1.2%포인트 올라 종영을 앞둔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됐다. 최근 엉성한 러브라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아왔지만, 그 만큼 많은 주목을 받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윤(이상우)이 드디어 자신의 정체가 세계적인 요리사 해밀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준영(성유리)는 물론, 백설희 회장(김보연)도 큰 충격에 휩싸였다.
또한 준영은 자신의 양아버지와 재회하며 예전 고준영으로서의 모습을 되찾아 오랜만에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신들의 만찬'은 오는 20일 3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사진=MBC
장영준 기자 jjuny5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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