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쇼핑산책] 백화점,여름 샌들 30~50% 할인 행사

백화점은 샌들 등 구두 행사를 벌인다.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점에서는 15일까지 7층 점행사장에서 '오브엠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여성 캐릭터 슈즈 브랜드 오브엠의 구두를 판다. 여성구두가 각 3만9000원, 5만9000원, 8만9000원이다. 남성구두는 각 5만원, 8만9000원에 판매된다. 행사 기간에 13일까지는 '3만9000원 여성샌들 1+1행사'를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곽티슈 혹은 폼클렌저를 증정한다.

강남점에서는 13일까지 동문행사장에서 '여성 샌들 균일가 특집'을 연다. 탠디, 소다, 미소페, 고세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월 샌들 상품 위주로 여성구두를 균일가로 내놓는다. 탠디의 샌들은 11만8000원, 소다의 남녀화가 각각 11만5000원이다.

현대백화점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은 13일까지 지하 대행사장에서 '썸머 슈즈 페어'를 선보인다. 탠디, 미소페 등 총 10여개 브랜드의 샌들을 30~50% 할인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탠디가 8만9000원, 미소페 남성샌들 6만9000원, 여성샌들 11만9000원 등이 있다.

같은 기간 천호점도 지하 대행사장에서 '슈즈 특가 대전'을 통해 지오앤사만사, 세라, 고세 등의 신사숙녀화를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서울 영등포점은 20일까지 '여름 샌들 대전'을 연다. 탠디 여성 샌들은 8만9000~13만8000원에, 내추럴라이저 샌들은 6만9000~11만9000원에 판매한다.

강남점은 28일까지 '크리스탈 슈즈 웨이브전'을 개최한다. 탠디, 소다, 네오리즘 등 다양한 브랜드의 크리스털 슈즈를 판매한다. 바바라 조리를 19만8000원에, 핑크펀의 리본 샤이니 샌들을 19만8000원에 내놓는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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