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유로존 불안감에 혼조 마감
2012. 5. 11. 06:54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도 유럽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0.16% 상승한 12,855.04에 장을 마쳤고 나스닥은 0.04% 하락한 2,933.64, S&P는 0.25% 오른 1,357.99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천여건 감소하는 등 고용지표는 호조를 보였으나 그리스 등 유로존 정국불안으로 매수세가 위축됐습니다.
국제유가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0.3% 오른 배럴당 97.08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북해산 브렌트유는 0.4% 하락한 112.73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금은 0.1% 오른 온스당 1,595.5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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