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16회 예고편, 예상치 못한 전개 '충격'

조혜림 기자 2012. 5. 10. 17: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영까지 단 5회만을 남겨둔 '적도의 남자'의 16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적도의 남자' 게시판에 게재된 예고편으로 보아 이용배(이원종 분)가 선우(엄태웅 분)의 아버지를 나무에 매달아 숨지게 한 장면을 목격한 광춘(이재용 분)이 검찰에 나타나지 않고, 결국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사건은 공소시효를 넘기게 된다.

결국 새로운 복수를 다짐한 선우는 생방송에 출연한 장일(이준혁 분)을 위기로 몰아가고, 궁지에 내몰린 장일에게 새로운 제안을 한다.

텍스트로 공개된 16회는 그야말로 폭풍전개다. 또한 공소시효가 끝나기 전에 돌아온 선우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기 때문에 이 같은 전개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어서 향후 어떤 엔딩이 그려질지에 대한 의문과 궁금증도 자아낸다.

진노식 회장(김영철 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겠다고 선포한 선우가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는 가운데, 장일에게 제안하는 그의 속뜻은 무엇일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원(이보영 분)이 진노식 회장에게 납치된다는 스포일러도 존재해 선우에게 소중한 것을 빼앗긴 진노식 회장이 본격적으로 선우와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들조차 엔딩을 두고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는 '적도의 남자'. 첫 회에서 이미 진노식 회장(김영철 분)에게 총을 겨누는 장일(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지고, 그런 장일 앞에 서서 진노식 회장을 지키려는 선우(엄태웅 분)의 장면이 전파를 탔기 때문에 향후 '적도의 남자'극 전개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을 예고하고 있다.

16회 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16회 전개가 대박이네요", "오늘 완전 본방사수다", "공소시효가 넘어갈 줄은 몰랐는데 헐", "광춘이가 배신하는 건가?", "제발 엄태웅 눈만 다시 멀지 않게 해주세요", "작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김영철도 본색을 드러내겠군", "지원이 납치되면 선우는 어떻게요", "장일은 점점 뻔뻔해지는 걸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뷰스타 인기기사
'더킹' 이승기-윤제문, 붙어야 산다
'짝', 과정이 사라지고 결과만 남은 드라마
'대체 불가능' 김구라 복귀, 과연 언제?
'인현왕후의 남자', 재밌는데 왜 안 볼까?
자기관리도 '실력'이라던 박진영의 자기관리는 몇 점?

[ⓒ 리뷰스타(reviewstar.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