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사이즈도 예쁜 옷 입을 수 있다!
[쇼핑저널 버즈]
대학가에서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류 모씨(33, 여)는 큰 체격에도 손님들로부터 '패셔니스타'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일반 여성에 비해 2,3치수 큰 옷을 입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자신감 있는 태도와 자신을 꾸미는 패션 감각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류 씨는 "사실 20대 초반에는 창피했죠. 밥을 거르며 다이어트를 하기 일쑤였고, 이후 요요현상으로 고생도 많이 했어요. 그렇게 고민하던 차에 한 5~6년 전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빅사이즈 옷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을 만나면서 자신감에 날개가 돋치기 시작하더라고요. 나도 예쁜 옷을 입고 멋 낼 수 있구나 하면서요"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개성이 부각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며,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조차 자신만의 '멋'으로 승화시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남성, 여성들의 다양한 체형을 위한 전문 쇼핑몰이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이와 관련해 빅사이즈로도 예쁜 옷을 입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애니사이즈'(대표 곽선일)는 전 상품을 자체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부 의류 업체가 대량생산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반면, 애니사이즈는 디자이너의 감각과 노하우가 접목된 자체제작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들의 만족을 사고 있다. 여기에 단 하나의 아이템을 구매하더라도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빅사이즈 여성의류 '애니사이즈'는 나들이 철을 맞아 매일 구매고객 1명에게 여행지침서를 선물하고 있다. 구매고객 1명에게 여행지침서 '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이벤트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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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기자(mailto:smile@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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