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만찬 전인화, 마침내 성유리 안으며 "미안해 내 딸"

2012. 5. 6. 22: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6일 방송된 MBC '신들의 만찬' 28회에서 도희(전인화 분)와 준영(성유리 분) 모녀가 서로의 뜨거운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준영은 두부를 만들고 있는 엄마 도희의 곁으로 조심히 다가선다. 힘겹게 입술을 뗀 준영은 "엄마, 저 한 번만 봐주시면 안 돼요?"라고 애원하듯 말한다.

도희는 머뭇거리다가 "간수를 넣기 전에 콩 물의 온도는 80도다. 두부가 빨리 굳지 않는다고 해서 간수를 너무 많이 넣게 되면 쓴 맛이 난다"며 "식기 전에 빨리 걸러야지"라고 말을 돌린다.

준영은 도희를 따라 두부를 만들며 조금은 어색하지만 엄마와 딸 사이의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두부 만들기를 끝낸 도희는 살며시 준영의 손을 잡더니 "인주야"라고 부른다. 놀라 쳐다보는 준영에게 도희는 "이 못난 엄마를 만나기 위해서 참 오랜 시간을 견뎌주었구나. 미안하다. 미안해 내 딸"이라며 따뜻하게 포옹했다.

[mksports@mkinternet.com]

선우선, 나가수2 객석 포착

박은지, 아찔한 착시 드레스 '옷 입은 것 맞아?'

소희 `어떤 포즈도 사랑스러워`

이대호 3호포 터졌다

조인성, 롯데 울린 '베테랑의 한방'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